제3차 아시아연대회의

전후 50년을 맞이하여 제3차 아시아연대회의는 <전후 50년,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왜 해결되지 않았는가>라는 주제로 1995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됐다. 대만, 일본, 필리핀, 한국 참가자들이 현장에 모였고 참석 예정이었던 북한은 회의 전날 갑작스럽게 현장참석을 취소했다. 제3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부터 일본 정부의 ‘국민기금’에 반대하는 것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회의개요

회의명칭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아시아연대회의 "전후 50년,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왜 해결되지 않았는가"
일시
1995년 2월 27일~3월 1일
개최국
한국(서울)
참가국
대만, 일본, 필리핀, 한국(서면 참가: 북한)
주요이슈
  • 아시아 피해국 전체가 국민기금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강하게 결속: ‘왜 국민기금안을 반대하는가’와 ‘해결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중재에 응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
  • 일본 정부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가입에 반대하는 서명운동 추진
  • 일본 정부에 특별배상법을 제정하도록 요구
주요의제
  • 일본 정부의 범죄 인정, 공식사죄 및 법적 배상
  • 일본군‘위안부’ 문제 진상조사
  • 미래세대 교육 및 기림 활동
  • 국제사회와의 연대
  • 국민기금 반대

기록구성

전체보기

이 시리즈는 회의 준비과정에서 생산한 기록(회의자료, 공문, 서신 등), 발표문과 자료집(한국어본, 일본어본), 회의 현장사진 및 영상, 음성 등 총 187건의 기록물로 구성되어 있다. 기록유형별로는 문서류 119건, 도서간행물류 6건, 사진그림류 22건, 영상음성류 39건, 박물류 1건이 존재한다. 또한 회의 세부 일정별로 관련 기록을 묶어놓은 아이템세트 21건을 제공한다.

기록 모아보기

제3차 아시아연대회의는 (1)문서, 사진, 영상, 음성 등 다양한 형태, (2)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기록화되어 있다. 세부 일정별 관련 기록을 모아보기 위해 아이템세트를 구성했다. 제3차 아시아연대회의와 관련된 아이템세트는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