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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로 보낸 공문이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제3차 아시아연대회의 참석 북한 인사를 환영하는 행사의 경비 일부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작성한 남한방문증명서발급신청서 사본 모음이다. 북한 대표 7명(홍선옥, 최금춘, 리은심, 박성옥, 강덕순, 박영심, 김성림)은 제3차 아시아연대회의에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회의 개최 당일인 1995년 2월 26일 오전에 방문이 취소되었다.

이시카와 이쓰코(일본성과천황제를생각하는모임)의 제3차 아시아연대회의 발표문. <왜 민간모금구상에 반대하는가>를 주제로 일본 정부의 현재 태도, 민간모금 구상의 배경, 민간모금에 반대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양영지(우리여성네트워크)의 제3차 아시아연대회의 발표문. <재일교포의 입장에서 왜 민간기금에 의한 위로금을 반대하는가?>를 주제로 민간기금 결정의 경위, 민간기금을 가능하게 한 요인, 민간기금에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넬리아 산초(릴라필리피나 대표)의 제3차 아시아연대회의 발표문. <일본 정부의 "위로금" 모금 계획에 대하여>를 주제로 일본 정부의 민간기금 모금에 반대하고 일본 정부에 공식 사죄와 진상규명, 역사교육을 요구한다.

홍선옥(종군위안부및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의 제3차 아시아연대회의 발표문으로 전문과 요약문의 합본이다. 일본 정부의 위로금에 반대하고 남북한과 아시아 여성이 함께 연대하여 헤쳐나가자는 뜻을 밝힌다.

김경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총무)의 제3차 아시아연대회의 발표문. <민간위로금을 왜 반대하는가?>를 주제로 민간기금안을 철회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를 밝힌다.

"일본의 전후처리 문제에 관한 평양국제토론회"에 참여한 발표자와 발표제목 목록이다.

수기로 작성된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결의문 초안이다.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가 끝난 후 회의 개요, 평가의견, 특기할 만한 내용을 보고하기 위해 작성된 문서다. 결의문과 한국 참가자 명단이 포함되어 있다.

1993년 9월 20일 여성교회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준비모임의 회의자료다. 아시아연대회의 토의내용, 참가국, 일정, 한국참가자 명단과 단체행동 시 주의사항, 일본측 실무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회의 참석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자필 메모가 남아있다.

1993년 9월 20일 여성교회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준비모임의 회의자료다. 아시아연대회의 토의내용, 참가국, 일정, 한국참가자 명단과 단체행동 시 주의사항, 일본측 실무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참가자 등록신청서 서식과 한국 참가자 18명의 등록신청서 모음이다.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프로그램과 발제자 등을 포함한 일정표의 초안과 수정본이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한완상(통일원 장관)에게 보낸 공문으로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북한 인사와 접촉할 예정임을 알린다. 윤정옥(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의 북한주민접촉신청서가 첨부되어 있다.

홍경남에게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한국 참가자 15명의 아시아나 회원카드 발급과 1993년 10월 20일 일본행 비행기표 예약을 요청하고 있다.

임정덕(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간사)이 김호영(통일원 교류1과 과장)에게 보낸 윤정옥(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의 북한주민접촉결과보고서. 일본어로 작성된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결의문이 첨부되어 있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개최 장소인 국립부인교육회관까지의 교통편을 자필로 작성하여 신혜수(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국제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보낸 문서다.

정숙자(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국제위원회 공동위원장)가 임정덕(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간사)에게 보낸 팩스문서다.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기간 동안 호텔에 머물 사람들의 이름을 요청하며 자신의 숙박일정을 알린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개최 보도와 홍보를 요청하기 위해 언론사에 보낸 공문이다.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왕자샹(북경외국어대학 교수)이 발표한 원고. 중국의 일본군'위안부' 문제 태스크포스를 조직하고 생존자 조사, 정부 등에 제출할 보고서 작성, 활동 자금 모금을 수행할 것을 이야기한다. 중국 산시성 출신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생존자 Liu Mienme와 Lu Donge의 증언이 포함되어 있다.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일본군성노예제도필리핀인피해자에관한조사위원회'의 마리아 안젤리카 라야도르(일본군성노예제도필리핀인피해자관련조사위원회)와 넬리아 산초가 발표한 원고. '일본군성노예제도필리핀인피해자에관한조사위원회' 활동을 보고하고 필리핀 정부의 태도와 국제사회의 대응 등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