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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프로그램과 발제자 등을 포함한 일정표의 초안과 수정본이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한완상(통일원 장관)에게 보낸 공문으로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북한 인사와 접촉할 예정임을 알린다. 윤정옥(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의 북한주민접촉신청서가 첨부되어 있다.

홍경남에게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한국 참가자 15명의 아시아나 회원카드 발급과 1993년 10월 20일 일본행 비행기표 예약을 요청하고 있다.

임정덕(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간사)이 김호영(통일원 교류1과 과장)에게 보낸 윤정옥(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의 북한주민접촉결과보고서. 일본어로 작성된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결의문이 첨부되어 있다.

정숙자(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국제위원회 공동위원장)가 임정덕(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간사)에게 보낸 팩스문서다.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기간 동안 호텔에 머물 사람들의 이름을 요청하며 자신의 숙박일정을 알린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개최 보도와 홍보를 요청하기 위해 언론사에 보낸 공문이다.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참가에 소요되는 예산을 수기 메모한 것으로 교통비, 숙박비, 식대 등을 정리하고 1993년 10월 20일, 21일의 예상 일정을 간단히 기재하였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아이코 카터(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에게 보낸 팩스문서로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참가자 3명(김용임, 전순득, 이정선)의 이름과 소속이 적혀있다.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 결의문으로 제1차 아시아연대회의의 성과를 확인하고 일본 정부를 향한 요구사항을 결의한다.

제1차 아시아연대회의 취지문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목적과 앞으로 아시아연대회의가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한다.

안상님이 작성한 제1차 아시아연대회의 결과보고서로 결산 보고와 행사 진행 평가를 정리하고 자료집 출판을 제안한다.

제1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부른 노래(봉선화,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상록수, 아리랑, 우리의 소원)의 악보 모음이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함께 부를 수 있도록 한글, 알파벳, 가타카나로 발음을 표기하고 각 언어로 가사를 번역했다.

제1차 아시아연대회의에 참가하는 일본인 및 재일한국인들의 이름과 소속단체, 날짜별 일본측 초청 업무 진행경위를 보고하는 문서다.

각 언론사에 제1차 아시아연대회의 개최를 홍보하며 일시와 장소, 참가국, 행사목적과 일정을 알리고 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박상천 의원과 김옥라 회장에게 보내는 공문으로, 1992년 제1차 아시아연대회의 개최와 유엔인권위소분과위원회 참여에 필요한 재정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제1차 아시아연대회의 일정표와 당일 발표한 원고 일부(노청자 증언, 김복자 증언, 정진성, 윤미향, 스즈키 유코, 다카하시 기쿠에의 발표문) 모음이다. 피해자 증언, 스즈키 유코, 다카하시 기쿠에의 발표문에는 윤영애의 자필 메모가 남아 있다.